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드 소프트웨어 (문단 편집) == 개발자 == 대표작인 둠과 퀘이크가 인터넷 초창기에 크게 유행했기 때문인지 회사 내의 여러가지 비화가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. 높은 회사 명성에 비해서 오랜 기간동안 개발자의 수가 적었기에 개개인이 유명한 측면도 있다. [[퀘이크 2]] 개발 때는 10명 남짓했고, [[둠 3]]조차 20명 이내였다. 창작상 견해차나 이권다툼으로 인한 해고 사건도 잘 알려져 있는데, 네 명의 창업자 중 존 카맥을 제외한 세 명이 모두 해고를 당했을 정도. 해고된 이들 중 [[존 로메로]]는 개발사 이온 스톰 설립 후 전설의 괴작 [[다이카타나]]를 내놓으며 비참하게 몰락했으며, 톰 홀은 [[어포지]]로 자리를 옮겨 [[라이즈 오브 더 트라이어드]] 및 [[프레이]]의 개발에 참여했다가 나중에 존 로메로와 함께 이온 스톰에서 몰락의 길을 걸었다. 미술 담당이었던 에이드리언 카맥은 2004년, 둠 3 발매 직후 회사 내 이권다툼의 희생양으로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해고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. 공동창업주는 아니나,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인 아메리칸 맥기도 이드 소프트웨어 출신이며, 이 양반 역시 퀘이크 2를 끝으로 해고된 후 [[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]]를 만들며 좀 되나 싶었더니 이후 10년 동안 각종 평작 및 졸작들을 만들고 있다. 그리고 [[앨리스 매드니스 리턴즈]]로 재기의 움직임을 보였으나 이후로 또 감감무소식이다. 설레발로 혀크레인이라고 까이는 에픽 게임즈의 마크 레인이나 제이 윌버도 이드 출신이고, 마이클 애브래쉬나 그램 디바인 등도 이드에 몸담은 바 있다. 마이클 애브래쉬는 [[마이크로소프트]] 출신의 프로그래머로 퀘이크 개발에 참여했고,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에 돌아와 엑스박스 사업부에서 일한 후 이쪽 계열에서 꽤나 알아주는 RAD Game Tools에서 소프트웨어 렌더러를 만들었는데, 그게 후일 인텔의 라라비 프로젝트의 기초가 되는 등 업계에서 꽤나 전설적인 프로그래머. 존 카맥이 유일하게 스승 비슷하게 생각하는 인물이기도 하다. 마이클 애브래쉬는 [[밸브]]의 게이브 뉴웰을 게임 업계에 몸담게 한 인물이기도 하며, 게이브 뉴웰은 그의 능력을 부러워하여 평생 그를 고용하고 싶어했다고 했다. 그리고 2011년에 마이클 애브래쉬가 밸브에 입사하면서 게이브 뉴웰은 그 꿈을 이뤘다. 그램 디바인은 유명한 고전 어드벤처 게임인 [[7번째 손님]]의 개발자로 이드 소프트웨어에서는 퀘이크 3의 리드 디자이너로 일했고, 둠 3 개발 도중에 퇴사하였다. 그리고 나중에 [[Apple|애플]]에 입사하여 한동안 게임부서 우두머리로 일했다. 존 카맥의 오른팔이라고 불렸던 프로그래머 JMP van Waveren은 퀘이크 3 개발 중 입사하여 퀘이크 3의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id Tech 5의 메가텍스처 기술을 존 카맥과 공동개발하였다. 이후 존 카맥과 함께 [[Oculus|오큘러스]]로 이적하였으며 현재 AR/VR 기술의 표준규격인 OpenXR의 핵심 기여자로 일하다가 2017년 암으로 별세했다. 둠 3 이후 한동안 회사가 크게 위축되어있던 감이 있다. 소수정예 철학의 한계에 개발상의 삽질(다크니스)이 더해지면서 이드 소프트웨어는 둠 3 이후 주요 게임을 한동안 내놓지 못했다. 퀘이크 4, 에너미 테러토리: 퀘이크 워즈 등은 레이븐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파트너 개발사의 주도로 만들어진 작품이며, 내부적으로 내놓은 게임은 모두 모바일 또는 웹 기반의 게임(퀘이크 라이브)이 전부다. 이드 소프트웨어의 근작들이 드러낸 긴 개발기간의 문제는 적은 개발자 수가 그 가장 큰 원인으로 퀘이크 3가 당시 라이벌작이라고 할 수 있었던 언리얼 토너먼트에 비해 1/3 정도의 인원으로 만들어진 것을 대표적인 예로 삼을 수 있다. 예전에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게임 개발이 복잡해지면서 터져나온 것. 레이지 개발도중 결국 한계에 부딪히고 제니맥스 미디어에 회사를 매각 후 근래의 평범한 단일 개발사와 비슷한 인원으로 확장되었다. 존 카맥이 떠난 이후에는 [[크라이텍]]에서 [[크라이엔진]]을 만들던 개발자들이 그 자리를 채웠다. 이드는 크라이텍 출신 개발자들을 포섭하기 위해 프랑크푸르트에 지사를 설립했다. [[둠 리부트]] 개발자 명단을 통해 한국인 직원이 2명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. || [[파일:Zenimax Media Studios.png|width=100%]] || || [[제니맥스 미디어]]([[베데스다 소프트웍스]])의 산하 개발사 임원진 명단[* 2019년 10월 28일 기준] || 2019년 7월 19일, 이드 소프트웨어의 스튜디오 디렉터인 [[https://twitter.com/TimWillits/status/1151870022421241857|팀 윌리츠가 24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퇴사]]한다고 밝혔으나, 한 달 뒤인 8월 12일에 [[월드워 Z(게임)]]의 개발사인 세이버 인터랙티브의 [[CCO]]로 취임하였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. 이어서 2020년에는 이드에서 1996년부터 2013년까지 대표이사를 지낸 토드 홀렌쉐드가 세이버 인터랙티브에 합류하였다. 그리고, 이드 소프트웨어의 공석 자리에 있었던 스튜디오 디렉터는 現 [[둠 리부트]]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이자, 게임 디렉터인 [[마티 스트래튼]]이 [[https://www.zenimax.com/about|신임 이드 소프트웨어 스튜디오 디렉터로 취임했음]]을 [[제니맥스 미디어]]의 산하 개발사 임원진 명단에서 발표했다. 현재 이드 소프트웨어의 초기멤버 중 유일하게 재직중인 인물은 [[케빈 클라우드]]로, [[울펜슈타인 3D]]부터 시작해서 2020년 [[둠 이터널]] 개발에도 참여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